[라스베가스 숙소] 플라밍고 호텔 총정리 (체크아웃/검은색화면)

 

플라밍고 라스베이거스 · 3555 Las Vegas Blvd S, Las Vegas, NV 89109 미국

 

호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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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등급 : ★★★ ☆ ☆ (3성급)

위치 : 3555 Las Vegas Blvd S, Las Vegas, NV 89109 미국

평점 : 호텔스컴바인 6.8/10,  트립어드바이저 3.4/5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얼리체크인 가능

짐 보관 서비스 무료

 

(가이드 피셜, 라스베가스의 대부분의 호텔들은 팁을 주지 않으면 벨보이분들께서 맡아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짐 보관 서비스는 무료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맡아주지 않는다면 팁을 주면 맡아준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플라밍고 호텔은 라스베가스 안에서도 가성비 있는 호텔이라서,

평일엔 10만원 이하 주말에도 20만원 이하로 묵을 수 있어서 많이들 묵으시는 것 같아요.

날짜를 잘 잡으면 미국임에도 5만원 이하도 가능해요.

 

 

 

호텔 1층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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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평범한 미국느낌나는 호텔이네요. 플라밍고 네온사인 색깔 세련되게 잘 뽑았네요.

 

 

체크인 하러 가는 길은 한참 같이 걸어들어가야할 정도로 멉니다.

호텔 안에서는 고든램지버거 홍보도 같이 하고 있네요.

 

 

라스베가스 호텔들은 일반 호텔 크기와는 다른 사이즈에요.

 

호텔 자체도 정말 많지만, 건물 하나하나 사이즈가 클라스가 다르네요.

미국에 왔다는 실감이 납니다.

 

줄도 엄청 길고 체크인 접수해주시는 직원들도 많아요.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체크인도 키오스크로 가능합니다만, 키오스크로 하시는 분은 없었어요.

기억으로는 눌러야하는 것들이 많아서 여권만 있다고 됐던게 아니였던 것 같아요.

기다렸다가 직원 분께 직접 체크인하는 편이 낫더라구요.

 

벨라지오호텔과 플라밍고호텔 두 군데를 묵었는데, 벨라지오보다 더 큰 것 같아요.

 

 

또 다시 만난 고든램지..

안 가볼 수가 없겠어요.

 

 

사진으로는 실감이 나지 않지만, 직접 가보시면 복도만 보아도 어마어마한 길이와 양의 방들이 있어요.

 

숙소 내부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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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침실

 

지난 일본호텔, 한국호텔보다 훨씬 넓은 방이에요.

미국호텔들은 넓은게 탁 트인 느낌들이 나서 참 좋더라구요.

 

침대 양가로 테이블이 있고, 전망을 편하게 볼 수 있게끔 창가에 간이쇼파가 있었어요.

 

 

 

플라밍고 호텔에서도 전망은 충분히 좋네요.

방만 괜찮은데 걸리면 벨라지오호텔 못지 않은 뷰를 보여주네요.

 

 

다리미와 옷을 걸 수 있는 장이 있습니다.

 

 

작은 티비도 있습니다.

 

 

여기는 방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체크아웃 방식이 독특했어요.

방에 카드를 두고, 문닫고 그냥 나가시면 됩니다.

 

2. 화장실

 

 

화장실도 뭐 과장조금 보태서 거의 원룸 급의 크기입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3명이서 같이 각자 볼 일 봐도 널널해요.ㅋㅋ

 

플라밍고 호텔답게 분홍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수건 충분히 비치되어져있고, 비데는 없네요.

 

제가 묵은 Go Deluxe Room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어메니티가 없다는 것도 독특하다고 느꼈던 부분 중 하나에요.

호텔에 특별한 손상을 끼치지 않는 한, 객실 내 유료 물품을 이용해서 보증금에서 차감될 일은 없습니다.

 

 

정말 놀랐던 것 중에 하나는 화장실에 있는 이 검은 화면이었어요.

화장실 내 카메라가 이렇게 대놓고 있나 싶었어요.

 

나중에 가이드님께 여쭤보니 거울 내 TV일 수 있다고 해서 좀 놀랐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틀어나볼걸 싶었어요. 너무 신기했답니다!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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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플라밍고 호텔에 대해 적어보았어요.

 

체크아웃 방식도 전망도, 화장실 내 TV도 모두 인상깊었던 미국 숙소였어요.

소음도 없고, 수압도 좋아서 무난하게 묵을만하답니다.

3성급 호텔 치고는 매우 넓고 뷰도 좋아서, 가성비 있게 미국을 즐기고 싶을 때는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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