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숙소] 호텔 콕시 Koxie (구 로텍스) 장단점/후기

 

로텍스 호텔 · 3411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19 미국

 

 

호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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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등급 : ★★☆☆☆ (2성급)

위치 : (90019) 3411 W Olympic Blvd, Los Angeles

평점 : 호텔스컴바인 7.1/10,  부킹닷컴 8.0/10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무료 WIFI

24시간 상시 체크인

프론트 한국인 상주

조식 있음 (7~9시)

 

보증금 : $200

얼리체크인 (시간당) : $20

주차료 (1일) : $15

* 숙박 시에도 주차요금 지불.

 

 

 

 

한인타운에 있는 가성비 호텔이라고들 합니다.

LA는 물가가 미쳤기에 숙소 값도 만만치 않은데요.

 

1. 호텔 콕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하고, (그래도 20만원 이하)

2. 한국인 직원이 프론트에 상주해있어서 소통이 편한 점

3. 버려진 한인타운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치안이 괜찮다는 점

4. 유명한 북창동 순두부와도 가깝다는 점 (걸어서 본점과 30분, 체인점과는 10분 내)

5. 아주 작게 보이지만 할리우드 사인 전망 방들이 있다는 점 등으로

 

많이들 예약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 날 LA투어가 있었는데, 한인타운 외에는 픽업을 하지않아서 

잠만 잘 곳으로 저렴한 곳을 찾다가 호텔 콕시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텔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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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텍스 외관 입니다.

정문도 있고 후문도 있는데 후문만 이용 가능했습니다.

 

 

지상주차장 + 지하주차장도 보유하고 있지만 주차료가 있다는 점이 아쉽네요.

 

아마 발렛직원이 있어서 그런 듯 한데

치안이 안 좋아서 렌트카 창문 깨고 도난 당하느니 주차료 내는 편이 낫겠다 싶기는 해요.

 

 

호텔 1층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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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숙소답게 로비도 넓습니다.

앉아있을 공간과 엘레베이터가 있구요.

 

카운터 앞에는 ATM기, 정수기,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카운터에서 체크인할 때 보증금은 200$이고

다른 호텔들과 달랐던 점이 있다면 호텔 fee가 없었습니다.

 

별 문제가 없다면 보증금 전액을 돌려줍니다.

카드보다는 현금으로 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숙소 내부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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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디즈니랜드에서 놀다가 오는 날이기 때문에

몹시 피곤할 것을 예상해 투베드로 2박 예약을 하였습니다.

 

 

 

밤 11시반 넘어서 체크인을 했기에 어두워서 사진이 예쁘지는 않네요.

제가 느끼는 전체적인 호텔 콕시의 느낌은 노후화가 되어 리모델링이 필요해보였습니다.

특히 저 짜치는 분홍색 배경과 노오란 커튼은 확실히 한국의 오래된 모텔 느낌이 납니다.

 

 

30인치 조금 넘을 것 같은, 컴퓨터 모니터 같이 매우 작은 TV가 있어요.

 

 

티비를 보실 분들은 한국 채널도 안내해주시니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체크아웃시간 (오전 11시) , WIFI , 얼음기계 , 프론트 전화가 적힌 간단한 쪽지와 함께 카드키를 주십니다.

 

 

전기포트, 티, 종이컵이 있습니다.

 

 

냉장고는 매우 시원하지는 않았어요.

적당한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물은 무료입니다.

 

 

연박 시 청소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어메니티로는 비누, 바디샤워, 샴푸, 로션이 있었어요.

치약, 칫솔, 린스는 없으니 챙겨오셔야 합니다.

 

드라이기 구비되어있었고, 수건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비데는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샤워실에 수압이 약하다고 말씀들 하는데, 저 또한 세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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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급에 걸맞는 호텔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인타운 내 숙소들이 워낙에 가격대가 높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점을 감안하여 잠만 자기에 적당한 숙소 같습니다.

 

그리고 예약할 때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한다는 점이 그렇게 중요한가 싶었는데, 소통이 된다는 것이 참 중요하더군요.

그래서 생각보다 정말 편했습니다.

 

간혹 후기 중 한국인 직원이 불친절하다고 단점으로 주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제가 2박하며 만난 한국인 직원만 3명이 넘었습니다.

24시간 프론트에 직원이 상주하다보니 프론트를 갈 때마다 다른 직원분들이 계셨는데

제가 만났던 분들은 다 친절했었습니다.

 

 

그리고 위치가 위치다 보니 소음문제는 없었습니다.

 

장점	단점
1. 호텔 fee 받지 않는 점 2. 로비에 전자레인지와 정수기가 있다는 점 (라면, 햇반 가능) 3. 한국인 직원 상주하는 점 4. 저렴한 숙소 + 나쁘지 않은 치안	1. 호텔 자체가 노후화 되어있다는 점 2. 수압 아쉬운 점

 

좋은 숙소에서 편안히 쉬려는 분, 예쁜 숙소 찾는 분들, 화장실에 예민한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으며,

 

잠만 자려는 분, 가성비 숙소 찾으시는 분, 한국인 직원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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