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nder The Craftsman Apartments Downtown LA · 208 W 8th St, Los Angeles, CA 90014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호텔 등급 : ★★★☆☆ (3성급)
위치 : (90014) 208 West 8th Street, LA
평점 : 호텔스컴바인 8.4/10, 부킹닷컴 8.6/10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얼리체크인 추가금액 지불 후 가능
짐 보관 서비스 무료
위치는 LA다운타운 내에 있어 이곳저곳 가기에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숙소인테리어도 예뻐서 많이들 고려하시는 곳입니다.
포스팅 하단에 소음 관련 정보도 올려두었습니다.

로비 입구로 들어오면 정면에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사진 왼쪽 편에는 접수대가 있습니다.
다른 글을 보면 무료로 얼리체크인을 해주신 분도 있다고 보았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추가 지불을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4~5만 원 정도 했던 기억입니다.
그냥 놀러다니자고 짐만 보관하고 나왔습니다.
체크인은 모두 어플로 진행해야 하고, 키도 어플 내에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호텔들과 다르게 로비에는 호텔 이용에 관해 물어보면 답해주시는 안내원 한 분만 계십니다.
호텔 직원이 없는 무인텔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어요.

짐을 맡기면 주는 티켓입니다.
나중에 이 종이를 들고 가야 다시 짐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미국 숙소들은 대부분 베이식룸들도 넓게 나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층고가 높은데, 넓기까지하면 일단 쾌적하다고 먼저 느껴지거든요.
미국 내 일본숙소, 한국숙소, 미국숙소 다 가보았지만
같은 레벨의 방이라고 하면 방크기도 침대크기도 미국숙소가 훨씬 큽니다.
저는 스튜디오 + 도시전망 + 킹베드 1개 있는 방으로 했구요.
TV와 소파는 필요 없어서 소파가 없는 방으로 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널찍한 테이블입니다.
제가 살면서 겪었던 모든 호텔 중 가장 큰 테이블이 아닌가 싶습니다.
숙소에서 티비는 보지 않지만, 늘 뭘 사와서 먹었었는데
탁자 높이가 낮던지, 높더라도 탁자 크기가 작았었는데 넓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필요한 조리기구들은 다 있었던 것 같아요
토스트기, 커피머신, 전기포트가 있었구요.
인덕션 밑에는 오븐, 해동, 베이크, 전자레인지 기능을 하는 멀티오븐이 있었어요.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취사가 가능한 호텔이라는 점도 매우 큰 장점인 듯합니다.

요즘 10평짜리 작은 준신축 이상 오피스텔에서 볼 수 있는 빌트인 냉장고가 있습니다.
아마도 장기간 숙박하시는 분들께 좋아 보일 크기예요.

제 나름대로 인상적이었던 칼 꽂이
이름을 뭐라고 부르나요? 작은 버전 하나 찾아서 집에 두고 싶네요.

화장실이 정말 넓어서 쾌적했어요.
세면대, 변기, 샤워실이 모두 분리되어 있던 점이 좋았구요.

수전이 매립되어 있어서 공간이 굉장히 깔끔했어요.
인테리어에 영감을 받고 (?) 갈 정도의 쾌적 + 깔끔한 화장실이었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없는 숙소가 있을까봐 들고 왔었는데
린스는 간혹 없는 곳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호텔들은 다 구비하고 있어서
린스만 들고왔어도 됐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드라이기(위쪽 선반)와 수건, 휴지 모두 비치되어져 있습니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변기 옆 두루마리 휴지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비데는 없네요.

세면대인데 천장이 높아서 그런가, 거울도 굉장히 커서 공간이 두배는 넓어보였어요.

비누, 메이크업 리무버 2개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일회용 칫솔, 치약은 없으니 들고오셔야 합니다.

세탁기, 다리미, 옷걸이 등이 비치되어져 있었습니다.

손더크래프츠는 (제가 못 찾은 걸수도 있지만) 슬리퍼가 없으니 다이소에서 하나 구매해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시다시피, 외국 호텔은 슬리퍼 문화가 없어서 신발 신고 그냥 들어가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일회용 슬리퍼 비치해놓은 곳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여행동안 쓰고 버리고 온다고 생각하고 하나 구매하시면 좋을 듯 해요.

정말 쾌적하고 취사가능하고 인테리어도 예쁘고 이것저것 좋았던 호텔이지만
좋은 것만큼이나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이 소음인데요.
층간 소음도 적당히 있는 편이고, 바깥 외부 소음도 들립니다.
물론 저녁 이후에는 거리에 사람도 차도 많이 보이지는 않아서 뛰뛰빵빵 이런 소음은 아니지만
소음에 아주 예민하시다면 고려를 좀 해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소음과 빛에 예민한 편이지만,
윗집 사람을 잘 만난건진 몰라도, 소음때문에 못있겠다 싶을 정도는 아니였고 괜찮은 편이였어요.
민원이 많았던 모양인지, 침대 옆 협탁에 귀마개 인당 하나씩 비치해두었으니 참고하셔서 결정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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